단 하루뿐인 결혼식!
그리고 결혼식을 빛나게 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메이크업과 헤어입니다.
개성에 따라서 원하는 웨딩메이크업스타일도 다르고 신부님들 마다 생김새나 특징이 다 다르기 때문에
트랜드만 뒤 쫓는 것보다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컨셉으로 스타일링 하는것이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!
살짝 팁을 드리고자 정리해봤는데요~
참고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웨딩메이크업 컨셉을 정해보세요!
완벽한 아름다운 결혼식을 위해!! start!!
◈ 내추럴
내추럴 메이크업 같은 경우는 진한 색조나 두터운 피부표현이 아닌 본연의 매력을 살리는 특징이 있어요
내추럴 메이크업 속에서도 여러가지 스타일이 나뉘는데요,
첫번째, 청순한 스타일
하얀 들꽃이나 백합이 어울릴 것 같은 청순하면서 여리여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메이크업이예요
헤어나 메이크업에 전체적으로 큰 힘이 들어가지 않고 특히 헤어는 자연스레 흐트러지는 느낌이 잘 어울려요!
보통 잔머리를 일부로 만들어 연출을 하기도 한답니다!
이런 스타일은 본식보다 스튜디오 촬영에서 요새 많이 인기있는 스타일이기도 해요
메이크업같은 경우는 물광이 대체적으로 많이 쓰이고 색조는 음영만 들어가면서 약간의 보완이 들어가요!
▷이목구비가 너무 뚜렷해서 좀 중화하고 싶은 신부
▷진한 메이크업보다 옅은 메이크업이 어울리는 신부
▷목이 길고 선이 여리여리한 신부
▷ 대표연예인: 손예진, 문채원, 조윤희, 한효주
두번째, 발랄한 스타일
청순이 하얀 꽃이 생각난다면 두번째 발랄한 스타일은 아기자기하면서도 색깔이 뚜렷한 작은 꽃들이 어울리는 느낌이예요
싱그러운 비타민 같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!
헤어 같은 경우는 펌으로 귀여운 느낌을 주곤 합니다. 단발에 베이비펌을 연출하거나 잔머리에 펌을 넣어 연출합니다
청순이 굵은 웨이브였다면 발랄은 조금 더 선이 얇은 웨이브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!
메이크업 같은 경우는 볼터치에 포인트를 주어 연출이 가능하고 스튜디오 촬영에서 한번쯤 해봐도 재밌을 만한 스타일인 것 같아요~
▷ 단발이 잘 어울리는 신부
▷ 아담한 신부
▷ 동글동글한 얼굴형을 가진 신부
▷ 이목구비 선이 짙지 않는 신부
▷ 대표연예인: 장나라, 박보영, 정유미
마지막, 단아한 스타일
단아한 스타일은 헤어에서 많이 좌우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!
위 스타일은 자연스럽게 잔머리가 연출 되었다면 단아한 스타일은 잔머리 없이 깔끔하게 스타일링이 되는데
메이크업 같은 경우는 신부님의 이목구비에 따라 자연스럽게 조정이 가능할 것 같아요
▷ 차분한 신부
▷ 업스타일에 부담이 없는 신부
▷ 대표연예인: 이민정, 전지현
◈ 세미스모키
결혼식에서 무대화장처럼 스모키는 어울리지 않지만 세미스모키 같은 경우는 신부들의 외모적 결함을 보완해 줄 수 있기때문에
인기있는 스타일링이기도 합니다. 자칫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샵을 골랐을 경우엔 서로 스타일이 맞지 않을 수 있기 대문에 이 점을 주의해야해요!
첫번째는 도시적인 스타일
내추럴보단 음영이 더 깊게 들어가고 눈을 확장시켜주는 게 큰 장점인데요,
헤어 같은 경우는 폭이 넓기 때문에 (발랄한 헤어 제외) 자신의 얼굴형에 맞게 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.
▷ 대표연예인: 한예슬, 박시연, 고소영
두번째는 섹시한 스타일
립에 포인트가 가기도 하는 스타일인데, 요새는 드레스에서도 과감한 스타일들이 많이 사랑받고 있어서
예전과 달리 섹시한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합니다.
▷ 대표연예인: 이효리, 김혜수, 황정음
세번째는 트랜디한 스타일
이 스타일은 메이크업 화보들을 생각하면 쉬울 것 같아요
스튜디오 촬영때 해볼만한 컨셉인데요, 광고모델처럼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잡아 연출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
스튜디오 촬영이든 본식이든 메이크업을 여러번 수정할 수 없기 때문에 그만큼 중요하고 결정하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
평소에 자신이 어떤 스타일인지, 혹은 어떤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지 알아야 실패할 확률을 줄일 수 있답니다!
결혼 준비 이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후기나 화보들을 많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