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식날 입게되는 옷들은 신부님의 웨딩드레스만
있는게 아니라는 것! 다들 알고계시죠? 신랑님의
멋진 턱시도나 맞춤예복들도 웨딩드레스 못지않은
자태를 뽐내보실 수 있는데요!
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맞춤예복을 선호하는지?
그리고 맞춤예복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까요?
맞춤예복은 비스포크(BESPOKE)라고 불리우지만
우리에게는 생소한 단어가 아닐까 싶어요!
주문하다, 예약하다 , 맞춤 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
Be Spoken for 에서 유래된 비스포크는 요청하여
제작하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^^
즉 그 의미 그대로 고객의 주문대로 요청하여
맞춤으로 제작되는 예복을 말하는데요!
맞춤정장이 바로 대표적인 예 라고 들 수 있죠!
일생에 단 한번뿐인 예식에 정장을 입는다기 보다는
더욱 가치있고 품격있게 좋은 정장을 맞춤으로
하고 싶은 신랑신부님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어요!
맞춤예복에도 수제 / 반수제 라는 말들도 많이 듣게
되실텐데요. 지금부터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^^
수제 : 진정한 비스포크(BESPOKE)로서 고객의 신체사이즈 체크 및
패턴 그리고 바늘질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한 사람의 고객만을
위한 100%의 맞춤 방식이랍니다.
반수제 : 기본적인 패턴은 그대로 가지고 가며 부분적인 수정만 들어가기
때문에 수제보다는 빠른시일내로 완성이 가능하지만 착용감은
자신에 꼭 맞기에는 수제보다는 덜한 느낌의 방식이죠.
접착식 : 겹의 원단을 접착제를 사용하여 붙이는 방식으로서 라인감이
돋보이며 비접착식보다는 저렴한 비용의 메리트가 있지만
접착제의 영향으로 옷이 나중엔 울퉁불퉁할 수 있는 단점이 있어요!
비접착식 : 겹 원단을 오직 바느질을 사용해서 연결하는 방식으로서
고객의 몸에 가장 잘 맞는 느낌을 가지며 제작기간은 길다는 단점이 있답니다!
이정도만 알고 맞춤예복을 맞추신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의
선택과 망설이는 일은 없지 않을까요^^??
저희 신부야와 함께한 유익한 맞춤정장에 대한 공부!
꼭 원하시는 맞춤예복을 제작하실 수 있길 바랄께요 :D